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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조금 빼돌린 자총 춘천지회 전 사무국장 검찰 송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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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자유총연맹 춘천시지회 전 사무국장이 지자체 보조금을 빼돌린 혐의로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춘천경찰서는 지방보조금법 위반 혐의로 전 사무국장 A씨를 불구속 송치했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2023년 5월부터 지난해 6월까지 지자체 보조금 9,100만 원을 아내와 지인 계좌로 이체해 개인적으로 사용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A씨는 한국자유총연맹 강원도지부 회장 계정으로 관리 시스템에 접속한 뒤 자신을 보조금 신청과 수급 권한이 있는 관리자로 등록해 자금을 빼돌린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김윤지 기자 yunzy@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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