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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규 의원 "태양광 셀 95% 중국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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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광 발전의 주력 부품인 태양광 셀의 95% 이상이 중국산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철규 의원이 분석한 자료에 따르면,

중국산 태양광 셀의 국내 시장 점유율은 2018년 38%에서 지난해 95%까지 매년 증가했습니다.

반면 한국산 태양광 셀의 점유율은 2019년 50%에서 지난해 4.9%로 급감했습니다.

이철규 의원은 내년도 신재생에너지금융 지원 예산은 6,480억 원 규모로 올해보다 두 배로 늘었지만, 핵심기술 개발 예산은 올해와 비슷한 수준이라면서,

단순히 재생에너지를 늘리겠다는 구호만 반복할 게 아니라 에너지 안보를 강화해 기술 경쟁력을 되찾아야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김도환 기자 dohwank@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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