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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운서 김우진
제2금융권 부동산 의존 심화..건정성 강화 '시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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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위농협과 새마을금고, 신협 등 도내 제2금융권의 부동산 의존 비율이 높은 것으로 나타나 건전성 강화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제기됐습니다.

한국은행 강원본부에 따르면, 도내 주요 비은행 금융기관의 부실 가능 여신 비율은 재작년 2.7%에서 지난해 4.3%로 비교적 높은 오름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이는 저금리 시기 제2 금융권에서 기업에 대한 부동산 신용 중심으로 외형을 확장한 결과로 풀이됩니다.

지역별로 보면, 태백과 삼척 등 폐광지역과 원주를 중심으로 재정 건전성이 떨어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종우 기자 jongdal@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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