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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운서 박진형
잘 만든 축제 하나..지역경제 견인
2025-12-01
박성준 기자[ yes@g1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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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자치단체들은 매년 다양한 축제를 개최합니다.
대부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목적인데요.
원주에서 시작된 먹거리 축제가 지역경제 활성화를 넘어 관련 업종 창업까지 창출하는 효과를 거두고 있습니다.
보도에 박성준 기자입니다.
[리포터]
갓 쪄낸 만두가 입맛을 돋웁니다.
속이 꽉 찬 김치만두와 고기만두, 메밀 왕만두까지.
맛도 종류도 다양합니다.
원주 전통시장에 둥지를 튼 만두 창업 1호점입니다.
만두축제가 전국적으로 흥행하면서,
지난해 창업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문을 열었습니다.
맛집으로 소문나면서 단골이 생겼고,
조만간 문막휴게소에도 입점합니다.
[인터뷰] 정낙삼 원주 만두 창업 1호점 대표
"입소문이 나면서 만두축제 이후에 좀 외진 곳에 있어도 많이 알려져서 굉장히 요즘은 할 맛이 납니다."
다닥다닥 붙은 상점마다,
만두를 빚느라 정신이 없습니다.
특히 만두는 추운 겨울철에 인깁니다.
밀려드는 주문량에 쉴 틈이 없습니다.
이정옥 자유시장 상인
"이렇게까지 활성화가 많이 안됐었거든요. 근데 만두축제로 인해서 전국적으로 너무 많이 알려져서 택배도 주문이 너무 많이 늘고."
원주시는 예비 만두 창업자를 대상으로 축제 부스를 제공하고,
소상공인 지원사업 연계 등 다양한 지원에 나서고 있습니다.
만두 레시피 개발을 위해 올해 첫 웰만두 경연 대회를 치렀고,
유명 셰프들을 초청해 라이브 쿠킹쇼도 선보였습니다.
[인터뷰] 박경희 / 원주시 경제진흥과장
"상인들은 매출로 증대가 되고 이런 것이 가장 이상적인 축제 방향이라고 생각하는데요. 만두축제에서 그것을 실현하는 것 같은 생각이 들어서 저희도 준비하면서 뿌듯합니다."
처음에는 성공할까 반신반의 속에 시작한 원주 만두축제가 연중 지역경제 활성화를 견인하는 것은 물론,
창업으로도 연결되면서 다양한 시너지 효과를 거두고 있다는 평갑니다.
G1 뉴스 박성준입니다.
(영상취재 이락춘)
자치단체들은 매년 다양한 축제를 개최합니다.
대부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목적인데요.
원주에서 시작된 먹거리 축제가 지역경제 활성화를 넘어 관련 업종 창업까지 창출하는 효과를 거두고 있습니다.
보도에 박성준 기자입니다.
[리포터]
갓 쪄낸 만두가 입맛을 돋웁니다.
속이 꽉 찬 김치만두와 고기만두, 메밀 왕만두까지.
맛도 종류도 다양합니다.
원주 전통시장에 둥지를 튼 만두 창업 1호점입니다.
만두축제가 전국적으로 흥행하면서,
지난해 창업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문을 열었습니다.
맛집으로 소문나면서 단골이 생겼고,
조만간 문막휴게소에도 입점합니다.
[인터뷰] 정낙삼 원주 만두 창업 1호점 대표
"입소문이 나면서 만두축제 이후에 좀 외진 곳에 있어도 많이 알려져서 굉장히 요즘은 할 맛이 납니다."
다닥다닥 붙은 상점마다,
만두를 빚느라 정신이 없습니다.
특히 만두는 추운 겨울철에 인깁니다.
밀려드는 주문량에 쉴 틈이 없습니다.
이정옥 자유시장 상인
"이렇게까지 활성화가 많이 안됐었거든요. 근데 만두축제로 인해서 전국적으로 너무 많이 알려져서 택배도 주문이 너무 많이 늘고."
원주시는 예비 만두 창업자를 대상으로 축제 부스를 제공하고,
소상공인 지원사업 연계 등 다양한 지원에 나서고 있습니다.
만두 레시피 개발을 위해 올해 첫 웰만두 경연 대회를 치렀고,
유명 셰프들을 초청해 라이브 쿠킹쇼도 선보였습니다.
[인터뷰] 박경희 / 원주시 경제진흥과장
"상인들은 매출로 증대가 되고 이런 것이 가장 이상적인 축제 방향이라고 생각하는데요. 만두축제에서 그것을 실현하는 것 같은 생각이 들어서 저희도 준비하면서 뿌듯합니다."
처음에는 성공할까 반신반의 속에 시작한 원주 만두축제가 연중 지역경제 활성화를 견인하는 것은 물론,
창업으로도 연결되면서 다양한 시너지 효과를 거두고 있다는 평갑니다.
G1 뉴스 박성준입니다.
(영상취재 이락춘)
박성준 기자 yes@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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