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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 산불 30여시간 만에 진화..산림 33ha 불타
2025-08-27
박명원 기자[ 033@g1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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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 가곡면 오목리 한 야산에서 발생한 산불이 되살아 난 뒤 산림 33ha를 태우고 15시간 만에 진화됐습니다.
산림·소방 당국은 헬기 16대, 인력 255명, 장비 72대를 투입해 전날 밤 9시 30분쯤 주불 진화에 성공했습니다.
진화 작업을 벌이던 면사무소 직원 1명과 소방관 1명이 열상과 탈진 등 가벼운 상처를 입었으며 주민 4가구 5명도 한때 인근 마을회관 등으로 대피했습니다.
산불은 70대 마을 주민이 말벌 집 제거를 위해 불을 냈다가 인근 야산으로 번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산림·소방 당국은 헬기 16대, 인력 255명, 장비 72대를 투입해 전날 밤 9시 30분쯤 주불 진화에 성공했습니다.
진화 작업을 벌이던 면사무소 직원 1명과 소방관 1명이 열상과 탈진 등 가벼운 상처를 입었으며 주민 4가구 5명도 한때 인근 마을회관 등으로 대피했습니다.
산불은 70대 마을 주민이 말벌 집 제거를 위해 불을 냈다가 인근 야산으로 번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박명원 기자 033@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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