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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운서 박진형
고성군, 휴가철 반려동물 유기 행위 집중 단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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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이 여름 휴가철 반려동물 유기 행위를 집중 단속합니다.

주요 관광지와 터미널 등 다중이용시설에 동물 보호 관리 보조원을 배치하고, 현수막과 전단지를 통해 유기 방지 캠페인을 벌입니다.

반려동물을 유기하다 적발될 경우 300만 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되며, 맹견의 경우 2년 이하 징역이나 2천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집니다.
김도운 기자 helpkim@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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