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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국제 유소년 친선축구대회, 6월 개최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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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 출신인 세계적인 축구스타 손흥민 선수의 이름을 딴 '손흥민 국제 유소년 친선축구대회'가 오는 6월 개최될 전망입니다.

춘천시에 따르면 손 축구아카데미가 올해 대회를 준비하면서,

개회식에 손흥민 선수가 직접 참가할 수 있도록 시기를 조율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대회에는 손 선수가 경기 일정 등으로 오지 못 해, 축하 영상으로 대신했습니다.

올해 대회는 유럽과 아시아권을 포함해 모두 9개 팀이 출전을 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김기태 기자 purekitae@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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