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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 타이어 정비공장 화재..13시간째 진화
2021-08-18
윤수진 기자[ ysj@g1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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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저녁 8시 20분쯤, 원주시 지정면의 한 타이어 정비공장에서 불이 난 가운데, 13시간째 진화 작업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불이 난 곳은 KTX 강릉선 철로 인근으로, 소방당국은 대응 수위를 2단계까지 높이고 인력 300여 명을 동원해 진압에 나섰습니다.
소방당국은 5시간 만인 오늘 새벽 1시 반쯤 큰 불을 잡았지만 다량의 유독가스와 검은 연기로 진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KTX 강릉선 일부 구간의 열차가 운행을 멈춰 승객 400명이 한때 불편을 겪었습니다.
소방당국은 진화를 마치는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한다는 계획입니다.
불이 난 곳은 KTX 강릉선 철로 인근으로, 소방당국은 대응 수위를 2단계까지 높이고 인력 300여 명을 동원해 진압에 나섰습니다.
소방당국은 5시간 만인 오늘 새벽 1시 반쯤 큰 불을 잡았지만 다량의 유독가스와 검은 연기로 진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KTX 강릉선 일부 구간의 열차가 운행을 멈춰 승객 400명이 한때 불편을 겪었습니다.
소방당국은 진화를 마치는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한다는 계획입니다.
윤수진 기자 ysj@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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