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사이 원주와 춘천, 동해에서 코로나19 확진자 7명이 추가 발생했습니다.

원주에서는 어제 가족 모임과 지인 등을 통한 13명의 확진자가 발생한 데 이어,

오늘 해외입국자 1명을 포함해 모두 5명이 추가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대부분 가족을 통한 감염으로 파악됩니다.

어제 하루에만 원주와 동해, 춘천, 속초 등 도내 9개 시군에서 36명이 확진된 가운데,

강원도 누적 확진자는 모두 1,212명으로 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