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사이 동해와 강릉, 원주, 정선, 춘천과 철원 등 도내 6개 시군에서 코로나19 확진자 14명이 새로 발생했습니다.

동해에서는 오늘 오전 확진자 4명이 확인돼 방역과 함께 감염 경로를 파악 중이며,

강릉에서는 어제부터 시작한 전 시민 대상 전수 검사에서 20대 2명이 확진됐습니다.

정선에서는 자가격리를 하던 3세와 60대 등 2명이 해제 전 검사에서 양성 판정 받았습니다.

춘천에서는 서울 성북구 확진자와 접촉한 걸로 알려진 20대가 무증상 상태에서 오늘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철원에서는 인천 계양구 확진자와 접촉한 갈말읍 주민 1명이 확진되고 원주에서도 4명의 확진자가 나오는 등,

도내 누적 확진자는 모두 827명으로 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