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인메뉴 바로가기
평일 오전 10시 10분
아나운서 박진형
밤사이 강릉·영월·춘천·홍천서 9명 확진
키보드 단축키 안내
밤사이 도내 4개 시·군에서 '코로나19' 확진자 9명이 추가 발생했습니다.

강릉에서는 어제 확진된 60대 학원 강사의 접촉자 5명이 무더기로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50대에서 70대인 확진자들은 3명은 무증상이었고, 2명은 지난 주부터 기침과 오한 등의 증상이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춘천에서는 감염 경로가 불분명한 중학생 1명이 확진됐습니다.

교육당국은 해당 학생이 등교한 학교를 원격 수업으로 전환하고 학생과 교직원 등 180명을 검사할 예정입니다.

이밖에 영월과 홍천에서는 확진자의 가족이 확진판정을 받아, 도내 누적 확진자는 모두 745명으로 늘었습니다.
윤수진 기자 ysj@g1tv.co.kr
Copyright ⓒ G1방송.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