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전 춘천과 철원에서 코로나19 추가 확진자가 10명 발생해, 도내 누적 확진자는 527명으로 늘었습니다.


춘천시에 따르면 기존 확진자의 밀접 접촉자였던 7명이 오전에 추가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이에 따라 춘천시는 내일부터 사회적 거리두기를 1.5 단계로 격상할 계획입니다.

철원에서도 동송읍에 거주하는 30대와 서면의 한 군부대 부대원, 그리고 장애인 요양원 입소자 등 3명이 코로나 양성 판정을 받아 철원 지역 확진자는 모두 84명이 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