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설과 한파 등 겨울철 자연재난에 대비하기 위한 민관군 관계관 회의가 강원도청에서 열렸습니다.

강원도와 기상청, 군, 경, 국립공원관리공단 등 17개 유관기관이 참여한 이번 회의에서는 자연 재난 사전 대비 계획과 재난 발생시 기관간 협업 체계 구축 방안 등이 논의됐습니다.

강원도는 안전한 겨울나기를 위해 고립 우려 산간 마을 616세대에 제설 장비와 자재를 배치하고,

폭설시 자동제설장치를 활용한 제설작업과 재난문자, 재난 경보 시설을 통한 홍보로 피해 예방에 만전을 기할 방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