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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가구주택서 불..주민 1명 숨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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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오후 10시 10분쯤 삼척시 당저동의 한 4층 다가구 주택에서 불이 나, 주민 한 명이 숨졌습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불은 3층에서 시작돼 30분 만에 꺼졌으며, 3층에 사는 55살 주민 A씨가 현관에서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또 주민 8명이 대피하고, 소방추산 2천5백만 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소방당국은 오늘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방침입니다.
신건 기자 news@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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