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 강원대학교 병원을 방문한 80대가 오늘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춘천시는 가평에 사는 A씨가 코로나19 의심 증세를 보여 어제 춘천 강원대학교 병원을 방문한 뒤, 검체 검사를 받아 코로나19 양성 반응이 나왔다고 밝혔습니다.

춘천시는 A씨의 감염 경로와 이동 동선 등 역학조사를 벌이는 한편, 강원대학교 병원 응급실을 일시 폐쇄하고 방역 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현재까지 도내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누적 확진자는 모두 213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