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 신동초등학교 신설 이전 계획이 교육부 중앙투자심사결과 재검토로 결정됐습니다.


신동초교 신설 이전 계획은 현재 2백여명 규모인 학교를 춘천 우두택지로 옮기고,

병설 유치원을 포함해 학생 천 여명을 수용할 수 있는 41개 학급 규모로 확대하는 사업입니다.

강원도교육청은 원거리 통학을 없애기 위해 신설 이전을 추진했지만, 교육부는 기존 시설 활용 계획이 미흡하다며 재검토 결정을 했습니다.

도교육청은 춘천시 등 관련 기관과 협의해 기존 시설을 매각하는 등의 계획을 보완해 다시 심사를 요청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