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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운서 박진형
강릉·양양 폭염주의보..낮 최고 '34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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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으로 날씨입니다.

현재 강릉과 양양에 폭염주의보가 발효된 가운데, 오늘 동해안을 중심으로 무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영동지역이 31도에서 34도의 분포를 보이겠고, 영서는 28도에서 32도로 어제보다 높겠습니다.

강원지방기상청은 연일 30도를 웃도는 폭염이 계속되고 있는 만큼, 건강관리를 당부했습니다.
윤수진 기자 ysj@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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