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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운서 박진형
남양양IC 악취 원인 돼지농장 연말까지 철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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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은 그동안 악취의 원인으로 지목돼 온 동해고속도로 남양양IC 인근의 돼지농장을 올해 말까지 철거한다고 밝혔습니다.

양양군은 지난 2018년부터 농장주와 폐업 논의를 이어온 끝에 지난해 합의에 이르렀다며,

돼지 3천여 마리가 출하되면 다음 달 폐업보상금을 지급하고, 연말까지 농장 철거를 완료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농장이 철거됨에 따라, 양양시가 인근에 추진하고 있는 대규모 관광단지 조성에도 탄력이 붙을 전망입니다.
신건 기자 news@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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