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는 코로나19 확진자 4명 가운데 한명이 신천지 교육생으로 확인됨에 따라, 신천지 측으로부터 실제 교인과 교육생 명단을 제출받아 전수조사에 들어갔습니다.

강릉시는 지역 신천지 교회 측의 협조로 실제 교인과 교육생 2천115명의 명단을 제출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명단은 강원도가 파악했던 인원보다 2백여명 더 많은 강릉지역 신천지 교인과 교육생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강릉시는 당초 명단과 달라진 사유에 대해 면밀한 분석을 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