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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운서 박진형
정부 위기 경보 단계, 최고 수준인 '심각' 격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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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사태가 전국적으로 확산하면서 위기감이 높아지자, 정부가 위기 경보 단계를 현재의 '경계'에서 최고 단계인 '심각'으로 격상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정부 서울청사에서 열린 코로나19 범정부대책회의에서 "코로나19 사태가 중대한 분수령을 맞았고, 지금부터 며칠이 매우 중요한 고비"라고 밝혔습니다.

이에따라 정부와 강원도는 '범정부대책지원본부'를 운영하고, 정부가 필요 인력과 시설 지원, 재난 관리기금과 특별교부세 지원 등에 대한 상황을 직접 컨트롤 할 계획입니다.

또, 강원도는 상황실 근무를 24시간 체재로 가동하고, 보건방역 부서 인원을 기존 5명에서 14명으로 늘리는 등 대책을 강화했습니다.
김기태 기자 purekitae@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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