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와 캄보디아 농림수산부는 강원도청에서 농업 분야 우호협력과 외국인 계절 노동자 도입을 위한 우호교류 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이번 협약으로 고령화와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농가의 인력난이 다소 해소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올해 강원도는 베트남 등 6개 국가에서 모두 천 643명의 외국인 계절 노동자를 배정받아, 현재까지 천 466명이 일을 한 뒤 돌아갔으며,

내년에는 5개월 체류가 가능한 비자가 새로 생겨 외국인 계절 노동자 도입 규모는 더욱 확대될 것으로 예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