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가 내년부터 2024년까지 '여성친화도시'로 선정돼 관련 사업에 대한 정부 지원을 받습니다.

여성가족부가 주관한 이번 심사에는 전국 27개 지자체가 참여해 열 곳이 새로 지정됐으며,

춘천시는 여성 일자리와 육아 등 중장기 계획을 세워 추진해 온 점을 높이 평가 받았습니다.

여성친화도시로 선정되면 여가부로부터 컨설팅과 공모 사업 가점 등을 받을 수 있어 현재 춘천시가 2,600억 원을 들여 추진하고 있는 여성친화도시 조성 사업에도 속도가 붙을 전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