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16일) 새벽 도내 곳곳에 화재가 잇따랐습니다.

오전 5시 16분쯤, 춘천시 동면의 한 비닐하우스에서 불이 나 방울토마토를 재배하는 비닐하우스 6곳이 모두 탔습니다.

앞서 새벽 1시 쯤에는 춘천시 온의동의 한 음식점에서 불이 나 조립식 건물 40여 제곱미터가 소실됐고, 식당 내 30여 제곱미터가 그을렸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