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지역 대표 겨울축제인 평창송어축제가 오는 21일 개막해, 내년 2월 2일까지 진부면 오대천 일대에서 펼쳐집니다.

올해 송어축제는 가장 인기 있는 프로그램인 송어 맨손잡기와 얼음낚시 등 다양한 체험 행사 뿐만 아니라, 얼음과 눈 조각 전시 등 다채로운 볼거리로 꾸며집니다.

특히 올해는 어린이 전용 실내 낚시터를 확장하고, 외국인 전용 낚시터와 창작 썰매 경연 대회를 새롭게 선보일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