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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운서 박진형
캠프페이지 내 영화 야외세트장 존치 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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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영화산업협동조합은 어제 춘천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춘천지역 영화산업 발전을 위해 캠프페이지 내 부지를 영화 촬영지로 사용할 수 있게 춘천시가 협조해달라고 요구했습니다.


조합 측은, 해마다 10여 편의 국내 상업영화가 춘천 캠프페이지 내 야외세트장에서 촬영되고 있는 만큼, 한시적으로라도 야외세트장을 사용할 수 있게 해달라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대해 춘천시는 해당 부지는 시유지로, 협동조합이 사용할 수 있는 법적인 근거가 없는데다, 시민복합공원 조성 사업이 추진된다고 수 차례 통보한 만큼 야외세트장으로 더이상 사용할 수 없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습니다.
최돈희 기자 tweetism@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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