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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 봉평 체육관 부실 시공 의혹 제기
2019-09-09
이청초 기자[ cclee@g1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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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제 강풍으로 평창군 봉평면의 한 체육관 지붕이 날아간 것과 관련해, 부실 시공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평창군 등에 따르면, 태풍의 영향으로 바람이 불던 그제 오후 2시 반쯤, 봉평면의 한 체육관 지붕을 덮은 철판 절반 가량이 바람을 타고 날아갔습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체육관 앞에 주차된 차량들을 긴급 이동시키는 소동이 빚어졌습니다.
평창군 관계자는 "당시 최대 풍속은 초속 10m로, 인근 축제장 행사 부스도 문제가 없었을만큼 바람이 심하지는 않았다"며 "부실 시공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철저히 조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해당 체육관은 농어촌공사가 민간 위탁을 통해, 지난 2017년 12월 말에 완공한 건물입니다.
평창군 등에 따르면, 태풍의 영향으로 바람이 불던 그제 오후 2시 반쯤, 봉평면의 한 체육관 지붕을 덮은 철판 절반 가량이 바람을 타고 날아갔습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체육관 앞에 주차된 차량들을 긴급 이동시키는 소동이 빚어졌습니다.
평창군 관계자는 "당시 최대 풍속은 초속 10m로, 인근 축제장 행사 부스도 문제가 없었을만큼 바람이 심하지는 않았다"며 "부실 시공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철저히 조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해당 체육관은 농어촌공사가 민간 위탁을 통해, 지난 2017년 12월 말에 완공한 건물입니다.
이청초 기자 cclee@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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