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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연인살해' 20대 최후진술 "사형내려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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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견례를 앞두고 연인을 목졸라 살해한 후 시신을 훼손한 혐의로 기소된 28살 A씨가 항소심 최후 진술에서 "사형에 처해달라"고 밝혔습니다.

어제(21일) 서울고법 춘천재판부 형사1부 심리로 열린 항소심 재판에서 A씨는 "죽음으로도 씻을 수 없는 범죄를 저질렀다"며 이같이 재판부에 요청했습니다.

지난 3월, 1심 재판부는 A씨에게 무기징역을 선고하고 20년간 위치추적 전자장치 부착을 명령했으며, A씨의 항소심 선고 공판은 다음달(9월) 4일 오후2시에 열립니다.
송혜림 기자 shr@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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