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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대, 기숙사 지원자격 대폭 낮춰..재학생 반발
2019-08-22
송혜림 기자[ shr@g1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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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대학교가 내년 기숙사 입사생 선발 기준을 대폭 낮추면서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강원대는 내년에 입학하는 신입생 중 2천5백명을 신축 생활관에 우선 배정하기로 하고, 선발방식을 성적순이 아닌 추첨으로 바꾸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자격기준을 '학점 1.75 이상', '입학 이후 사회봉사 1건 이상'으로 대폭 낮추면서, 기숙사 입실을 준비해 온 재학생들 사이에서는 불만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학교측은 "학생들을 설득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시행 후 문제점이 있다면 개선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강원대는 내년에 입학하는 신입생 중 2천5백명을 신축 생활관에 우선 배정하기로 하고, 선발방식을 성적순이 아닌 추첨으로 바꾸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자격기준을 '학점 1.75 이상', '입학 이후 사회봉사 1건 이상'으로 대폭 낮추면서, 기숙사 입실을 준비해 온 재학생들 사이에서는 불만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학교측은 "학생들을 설득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시행 후 문제점이 있다면 개선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송혜림 기자 shr@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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