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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운서 박진형
원주시, 자동차 과태료 체납액 감축 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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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는 지난해 11월 자동차 과태료 체납 처분을 강화한 뒤로, 8개월 만에 체납액을 150억원에서 99억원으로 50억원 넘게 줄였습니다.


장기 방치된 중점과태료 납부 대상자에게 지속적으로 납세를 독려하고, 재산압류를 기존 반기별에서 분기별로 확대해 거둔 성과입니다.

특히, 체납차량 번호판의 야간 추가 영치를 통해 도내 전체의 52%를 차지하는 실적을 올렸습니다.

원주시는 다만 생계형 체납자에게는 지속적으로 분할납부 등을 유도해 나갈 방침입니다.
조기현 기자 downckh@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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