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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운서 박진형
도내 아르바이트 평균 최저 시급 8,76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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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아르바이트 평균 시급이 내년도 법정 최저 시급보다 높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국내 한 아르바이트 포털사이트가 자사에 등록된 올 상반기 전국 아르바이트 시급 빅데이터 960만여 건을 분석한 결과, 도내 아르바이트 평균 시급은 8천760원으로, 내년도 법정 최저 시급인 8천590원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국 평균은 8천881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9.9% 올랐고, 지역별로는 세종이 9천126원으로 가장 높았습니다.
최돈희 기자 tweetism@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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