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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운서 박진형
최근 4년간 동해안 해수욕장 피서객, 732만 명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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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피서철 동해안 해수욕장을 찾은 관광객이
해마다 크게 줄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강원도 환동해본부에 따르면, 동해안 해수욕장 을 찾은 피서객은 지난 2015년 2천 578만 명에서 이듬해 2천 477만 명, 지난해에는 천 846만 명으로, 최근 4년 사이 732만 명이 줄었습니다.

최근 피서객 감소 추세는 해외여행 보편화와 폭염·태풍 등 날씨, 바가지 요금 등 불친절과 비위생적인 환경이 원인으로 꼽히고 있어, 현실적인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는 지적입니다.
김기태 기자 purekitae@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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