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FC가 여름 이적시장에서 경남FC와의 거래를 통해 미드필더를 보강했습니다.

강원FC는 지난 시즌 24골을 기록하며 리그 득점 2위에 올랐던 공격수 우로스 제리치를 경남FC로 보내고, 미드필더 이영재와 현금을 받는 트레이드를 단행했습니다.

이번에 영입된 이영재 선수는 1994년생으로 2015년 울산 현대에 입단한 뒤 올해 경남FC로 이적해 중앙 미드필더로 활약해 온 자원입니다.

한편, 강원FC는 아시아쿼터로 영입했던 일본 출신 미드필더 키요모토 타쿠미와의 계약을 해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