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평창 동계올림픽에 출전하는 대한민국 국가대표 선수단이 다음달 7일 공식 입촌식을 갖기로 했습니다.

평창 동계올림픽 조직위원회는 우리 선수단이 당초 일정보다 하루 빠른 다음달 7일 오전 11시, 강릉선수촌에서 공식 입촌식을 연다고 밝혔습니다.

대한민국 선수단은 당초 2월 8일 오후 5시, 평창 선수촌에서 입촌식을 열 예정이었지만, 빙상 종목 선수가 많고 외부 일정 등이 겹치면서 입촌을 하루 앞당겼습니다.

대한체육회는 이번 평창 동계올림픽에 모두 144명의 선수를 출전시킬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