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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태 수정란 400만 개 무상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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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수산과학원 동해수산연구소는 '명태 살리기 프로젝트'의 하나로 양식 명태 수정란을 양식 어가에 무상 분양한다고 밝혔습니다.

분양 대상은 내년 2월까지 400만 개 정도며 명태를 키울 수 있는 냉각 장치 등을 갖춘 양식 어민은 정해진 절차를 거쳐 수정란을 받을 수 있습니다.

동해수산연구소는 지난해부터 수정란 320만 개를 분양하고, 명태를 키울 수 있는 기술도 함께 양식 어가에 이전하고 있습니다.
김도환 기자 dohwank@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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