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가 올림픽 기간 사용할 식수분야 준비상황을 점검한 결과, 대회기간 안정적인 식수공급에 문제가 없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강릉시는 주 취수원인 오봉저수지의 저수율이 83.5%로 만수위에 가깝고,

평창지역은 식수 전용댐과 하루 시설용량 7천톤 규모의 정수장과 송수관로 건설도 공사가 마무리 단계에 있어 올림픽 전에 본격 가동이 가능할 전망입니다.

또 정선지역도 정선 알파인경기장과 호텔, 리조트에 물을 공급하기 위한 대규모 급수 시설공사가 마무리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