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계올림픽 기간 국내에 거주하는 외국인 유학생들이 통역봉사에 나섭니다.

강원도문화도민운동협의회는 중국과 베트남 등 외국인 유학생 40명이 평창 동계올림픽과 패럴림픽 기간 동안 통역 봉사 요원으로 활동하게 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봉사요원들은 워크숍을 통해 동계올림픽 전문 용어를 배우고 글로벌 에티켓 등 기본 소양을 갖춘 뒤 외국인 관광객들을 돕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