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자치단체 가운데 교육분야에 투자를 가장많이 하는 곳은 평창군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김병욱 의원에 따르면 평창군의 교육투자총액은 47억8천만원으로 전체 예산대비 1.23%를 차지해, 도내 자치단체 가운데 투자비율이 가장 높았습니다.

반면 가장 적게 투자하는 곳은 인제군으로, 9억 2천만원, 0.3%를 쓰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투자 비율이 가장 높은 평창군도 전국 시.군.구 가운데 67위를 차지해, 도내 자치단체들의 교육투자가 상대적으로 적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