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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운서 박진형
강릉시, 올림픽 기간 교통대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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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평창동계올림픽 기간 개최지를 중심으로 차량 집중 현상이 예상되면서, 강릉시가 올림픽 교통대책 마련에 나섰습니다.

강릉시에 따르면, 내년 2월 동계올림픽 기간 강릉지역의 차량 통행량은 하루 평균 100만대 이상이고, 개회식 당일에는 170만대 이상의 차량 운행이 예상됩니다.

이에 따라, 대회 기간 차량 2부제 의무 시행과 함께, 택시부제 해제와 시내버스 무료 운행 등 대중교통 활성화 방안을 강구하기로 했습니다.

또, 서울~강릉 KTX를 이용하는 관람객을 위해, 철도역과 버스터미널 일원에 렌터카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입니다.
이종우 기자 jongdal@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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