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명절을 맞아, 소방 당국이 오늘(29일)부터 다음달 10일까지 소방특별경계근무에 들어갑니다.

강원도소방본부는 소방공무원 만여명과 구급차 등 장비 590여대를 동원해, 화재 등 사고 예방 활동과 긴급 대응태세를 갖추는 소방 특별경계 근무를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특별 근무기간에는 영화관과 터미널 등 이동 인구가 많고, 전통시장 등 화재에 취약한 시설에 대한 감시를 강화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