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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운서 박진형
동계올림픽 영향‥강원 영동 가계부채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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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동계올림픽 등의 영향으로 부동산 가격이 상승하면서 강원 영동지역의 가계 부채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은행 강릉본부가 발표한 '강원 영동지역 가계부채 현황과 시사점' 자료에 따르면, 지난 6월 말 현재 강원 영동지역의 가계부채 규모가 6조 6천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또 올들어 상반기 가계부채 증가율이 5.3%에 이르는 등 증가 폭이 커지고 있습니다.

가계부채 증가는 저금리 기조와 동계올림픽 관련 지역 개발 사업 확대, 부동산 개발 증가에 따른 가격 상승 등이 주요 원인인 것으로 분석됩니다.
이종우 기자 jongdal@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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