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군이 이르면 내년부터 계약직 직원들의 정규직 전환을 추진합니다.

정선군은 상시·지속적 업무에 종사한 기간제 근로자를 대상으로 심의위원회 등을 거쳐, 모두 56명의 계약직 직원을 정규직인 무기 계약직으로 전환하기로 했습니다.

정규직 전환 대상 계약직 직원들은 사무보조원과 의료업무 종사자, 시설물 관리원, 아리랑문화재단 관련 업무 종사자 등입니다.

60세 이상 고령자와 휴직 대체, 공공근로 참가자 등은 대상에서 제외됐으며, 대상 직원들은 연말까지 근로 계약 체결 후 내년 1월부터 정규직으로 임명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