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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운서 박진형
북미 아이스하키선수 평창동계올림픽 참가 무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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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평창 동계올림픽에 NHL, 북미아이스하키리그 선수들의 참가가 사실상 무산됐습니다.

NHL의 불참 선언 이후 막판 협상 타결을 위해 나섰던 르네 파젤 국제아이스하키연맹 회장은 로이터통신과 인터뷰에서 "이제 NHL의 평창 동계올림픽 출전 가능성은 없어졌다고 말할 수 있다"며 "실질적으로 평창 출전은 불가능하다. 열차는 정거장을 떠났다"고 말했습니다.

이에따라 NHL 리그에 속한 스타 플레이어는 물론, 31개 구단과 계약 관계에 있는 천 550명의 마이너리그 선수들도 올림픽에 나서지 못하게 되면서 대회 흥행에도 차질이 우려됩니다.
김기태 기자 purekitae@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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