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인메뉴 바로가기
평일 오전 10시 10분
아나운서 박진형
원주세무서 '세수 1조원' 돌파..혁신도시 효과
키보드 단축키 안내
원주세무서가 혁신도시 덕분에 사상 처음으로 '세수 1조원'을 돌파했습니다.

원주세무서가 지난해 거둬들인 세수는 1조 2천37억원으로, 전년도 4천 556억원보다 164.2% 증가했습니다.

이 같은 세수 급증은 혁신도시 조성에 따른 인구 유입과, 공공기관 이전 효과 때문으로 풀이됩니다.

특히, 국민건강보험공단의 건강보험 급여비에서 원천 징수되는 3% 세금이 원주세무서로 들어오면서 생긴 세수가 6천500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김형기 기자 hgk@g1tv.co.kr
Copyright ⓒ G1방송.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