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출총량제 영향으로 강원랜드의 올해 2분기 매출액과 영업 이익이 지난해보다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강원랜드 실적 공시에 따르면 올해 2분기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6% 줄어든 3천 870억 원, 영업 이익은 15.5% 줄어든 천 355억 원이었습니다.

매출총량제는 카지노를 통해 일정 수준 이상의 매출을 올리지 못하도록 하는 규제로,

지난 2013년부터 4년 연속 매출 총량을 초과한 강원랜드는 현재 테이블과 슬롯머신 등 카지노 시설을 100% 가동하지 않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