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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7월 평균기온관측 이후 세번째로 높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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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월 한달동안 강원도의 평균기온이 영동·영서지역 평균 관측을 시작한 이후로, 세 번째로 높게 나타났습니다.

강원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영서지역의 지난달 평균기온은 26.2도로 평년보다 2.7도 높았고, 영동지역은 평년기온인 24.1도보다 1.6도 높은 25.7도로 조사됐습니다.

지난달 도내 영서지역의 열대야 일수는 3.3일로 관측 이후 가장 많은 일수를 기록했습니다.
김기태B 기자 gitae@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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