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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천 토마토축제, 자치단체.농민 '상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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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천 토마토축제가 자치단체와 농민 모두에게 상생하는 축제로 거듭나고 있습니다.

화천군은 다음달 4일 개막하는 토마토 축제에 농가가 수확한 물량 가운데 상품 가치가 없어 폐기해야 하는 비품 토마토 83톤을 사들여 사용한다고 밝혔습니다.

농가에서는 처치가 곤란한 토마토를 팔고, 화천군은 저렴한 가격에 토마토를 구매할 수 있는 기회로 평가됩니다.
이청초 기자 cclee@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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