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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운서 박진형
집단시설 내 결핵감염..검사 확대 등 대책 시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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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집이나 유치원 같은 집단시설 내 결핵감염에 대한 대책 마련이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지난 5년간 도내 어린이집이나 유치원 교직원 결핵 감염자 수는 39명이었으며,
특히 3세부터 7세 유아 결핵감염자 수는 7명으로, 경기와 서울, 경남, 인천, 경북 다음으로 전국에서 6번째로 많았습니다.

전문가들은 유아 잠복 결핵감염의 경우, 성인보다 결핵 발병률이 최대 5배가 높다며, 감염을 막을 수 있는 시설 관계자들에 대한 검사 확대와, 정부의 적극적인 대책이 필요하다고 지적합니다.
최돈희 기자 tweetism@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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