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인메뉴 바로가기
평일 오전 10시 10분
아나운서 박진형
국립 한국문학관 유치 경쟁 '치열'
키보드 단축키 안내
국립한국문학관 유치 경쟁이 전국적으로 뜨거운 가운데 도내에서는 춘천과 원주, 강릉이 문학관 부지를 확보하고 대대적인 유치 활동에 나서고 있습니다.

강릉이 문학관 유치 시민 지원단 발대식과 범시민 서명운동에 들어갔고, 춘천도 문화와 학계 등 각 분야 110여명으로 구성된 국립한국문학관 유치위원회를 출범했습니다.

원주도 소설 토지의 저자 박경리 선생과 유네스코 문학창의 도시 정책을 중심으로 유치전에 뛰어든 가운데 강원도가 후보지를 한 곳으로 단일화해 선정 가능성을 높이겠다는 방침이어서 벌써부터 탈락 도시의 반발 등 후유증이 우려되고 있습니다.
백행원 기자 gigs@g1tv.co.kr
Copyright ⓒ G1방송.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