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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운서 박진형
원주 1군지사 토지 보상 작업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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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 제 1군수지원사령부의 이전을 위한 토지 보상 작업이 실시됩니다.

한국농어촌공사는 최근 국방시설본부로부터 토지보상 작업을 위탁받아 다음달까지 사업구역 토지와 지장물 조사를 마무리하고, 이르면 올해 말부터 보상 협의에 착수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총 사업비 3천151억원이 투입되는 1군지사 이전 사업은 오는 2018년 착공해 2021년 완료될 예정입니다.
최돈희 기자 tweetism@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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