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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역사 설계 재난 안전 고려못했다" 주장 제기
2016-04-26
차정윤 기자[ jycha@g1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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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원주 복선전철의 종착역이면서 동계올림픽의 관문 역할을 하게 될 강릉역사가 재난 안전을 고려하지 못한 설계라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어제 강릉시청에서 열린 '동계올림픽 카운트다운 시민토론회'에서 경실련 도시개혁센터 운영위원안 함승희 박사는 "원통형 구조의 강릉역사는 자연환기가 불가능한 구조고, 화재 발생 시 관광객 피난 동선과 소방대 진입구가 중복돼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한편, 강릉역사는 바다 해돋이를 모티브로 한 원형 구조의 설계안이 확정돼, 오는 29일 사업자 선정을 위한 공개 입찰을 앞두고 있습니다.
어제 강릉시청에서 열린 '동계올림픽 카운트다운 시민토론회'에서 경실련 도시개혁센터 운영위원안 함승희 박사는 "원통형 구조의 강릉역사는 자연환기가 불가능한 구조고, 화재 발생 시 관광객 피난 동선과 소방대 진입구가 중복돼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한편, 강릉역사는 바다 해돋이를 모티브로 한 원형 구조의 설계안이 확정돼, 오는 29일 사업자 선정을 위한 공개 입찰을 앞두고 있습니다.
차정윤 기자 jycha@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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